진주시는 1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케이엠씨 차재도 대표와 ㈜금강 박현숙 대표에게 2020년 '진주시 기업인 최고경영자상'을 수여했다.

㈜금강은 스테인리스 복합파이프와 물탱크를 제조한다. 1997년 창업 후 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술과 제품 개발에 전념했으며 스테인리스 복합 스폴파이프를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했다.

박 대표는 2017년과 2018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억 원을 기부하여 경남 아너소사이어티 부부 회원이기도 하다.

㈜케이엠씨는 자동차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1995년 창사 이래 25년간 끊임없는 신기술개발에 앞장서 알루미늄 엔진 피스톤의 단조를 개발하여 연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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