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초 정복순 교장 홍조근정훈장 등 403명 정부포상 및 표창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8일(화) 본청 중회의실에서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교육 정책 추진과 교육 현장 변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총 403명이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용호초등학교 정복순 교장이 ‘홍조근정훈장’, 통영여자중학교 이삼봉 교장 외 5명이 ‘대통령표창’, 진교중학교 홍규희 교감 외 6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 원동초병설유치원 이은정 교사를 비롯한 176명이 교육부장관표창, 대방중학교 박용재 교사를 비롯한 213명이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훈격별 대표 수상자만 참석했으며, 수상자 소개영상 시청, 포상전수 및 표창 수여, 수상자 소감 발표, 교육감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학교, 가르치는 즐거움이 선생님의 행복이 되는 경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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