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고 등 도내 4개 팀 참가

202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다. 경남지역에서는 마산고·양산 물금고·밀양 밀성고·합천 야로BC가 참가한다.

협회장기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서울 덕수고, 전국 11개 권역별 주말리그 후반기를 거친 51개교, 신생팀 천안CS(천안상고) 등 53개교가 출전한다. 도내에서는 경상권A 2위 마산고, 4위 물금고, 6위 밀성고, 7위 야로BC가 참가한다.

야로BC는 4일 오후 2시 30분 2구장에서 광주동성고, 밀성고는 6일 오전 9시 30분 1구장에서 군산상업고, 물금고는 6일 낮 12시 2구장에서 광주진흥고와 1회전을 치른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마산고는 8일 오전 9시 30분 1구장에서 32강전에 나선다.

경상권A 우승팀인 마산용마고, 3위 울산공고BC, 5위 김해고는 제5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으로 중지된 제7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과 대통령배 고교야구 경기 일정이 추후 확정되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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