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이해 2021 함양 산삼항노화 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 스페셜 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일 미스터트롯의 간판스타, 장민호, 정동원, 나태주를 비롯하여 명품보이스를 자랑하는 백지영, 태진아, 정동하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추석연휴 동안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1행사장 메인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과 출연진 일정은 △18일 박강수·박주희 △19일 지원이·혜은이·태진아 △20일 박서진·장민호 △21일 정동하·정동원 △22일 금잔디 △25일 백지영 △26일 윤태화·나태주 등이다.  

스페셜 콘서트는 추석 연휴뿐만 아니라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다시 이어지는데, 이찬원, 김혜연, 조명섭, 진혜성, 신유 등 또 다른 화려한 게스트들이 연이어 출연한다. 또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함양 상림 숲을 배경으로 천년약속 사랑 나무와 천년의 세월도 이겨내는 연인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특별 창작 뮤지컬 '기억, 천년의 사랑'이 18일 첫회를 시작으로 19일, 27일, 10월 8일 등 총 4회에 걸쳐 국제교류장 1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심마니 성지였던 함양 일대에서 하늘의 산삼을 전하는 심마니의 정성스러운 과정을 그린 뮤지컬 형식의 엑스포 주제공연이 매일 2회씩 퍼레이드와 함께 메인무대에서 열려 풍성한 추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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