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용곤 의원, 원성일 의원.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신용곤(국민의힘·창녕2) 의원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은 원성일(더불어민주당·창원5) 의원이 맡는다. 

도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호대(더불어민주당·김해4) 의원, 부위원장에 강근식(국민의힘·통영2) 의원이 선출됐다.

예결특위는 다음달 정례회에서 도청과 도교육청 소관 제3회 추경예산안종합심사를 할 예정이다.

도청 소관 신용곤 위원장은 "연내 사업 추진가능 여부,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 여부 등을 철저히 검토해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소관 김호대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1년도 예산을 마무리하는 것인만큼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시설에서 부족함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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