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희망경남 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달곤(창원 진해구) 경남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17일 출범식에서 "가까이에서 지켜본 윤석열 후보자는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며 "잔재주에 의존하지 않고, 정확한 방향성을 가진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 선대위 여성본부가 우리 몸의 모세혈관처럼, 섬세하고 꼼꼼한 유권자 접촉을 통해 정권을 반드시 교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희망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가 지난 17일 오후 도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 국민의힘 희망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가 지난 17일 오후 도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이춘옥 경남선대위 여성본부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국정운영의 적임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며 "민주주의의 단단한 둑을 무너뜨리고 있는 무능한 정부를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 여성의 힘으로 투표율 80% 이상, 득표율 70% 이상의 8070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송은영 여성본부 부본부장(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은 "이제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은 통하지 않는다. 우리 유권자들은 지혜롭고 현명하다. 모두가 하나 되어 내가 윤석열이라는 각오로 선거에 임한다면 경남에서부터 정권교체의 여망이 들불처럼 일어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라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시군 여성선대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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