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김해시복지박람회 & 자원봉사 행복마켓'이 지난 23일 오전 11시 김해수릉원에서 열렸다.

'사람을 품다, 세상을 품다, 미래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한 박람회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45개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시청, 시의회, 복지시설 관계자 100여 명을 포함해 시민 500여 명이 자리했다.

객석 참가자 모두가 사람과 사람을 잇고, 사람과 사랑을 잇는다는 의미로 손수건을 서로 연결해 하나로 이어주는 행위를 하면서 사람과 세상을 나누고, 사람과 미래를 누리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김해를 만들겠다는 가치를 공유했다. 행복마켓 가판 20개도 마련해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