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정기운영위원회 임원 선출
정 상임대표 "노무현 정신 실현할 것"
교육·직능 공동대표, 감사 새로 선출

정현태 전 남해군수가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는 29일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기념관에서 2023년 정기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에 이어 대표 이취임식을 했다. 정 대표는 “1월 29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을 선언한 지 19주년이 되는 날이다”며 “2년 임기동안 노무현 정신의 시대화, 생활화, 대중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가 정기운영위원회를 열고 이취임식을 했다. /경남지역위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가 정기운영위원회를 열고 이취임식을 했다. /경남지역위

교육부문 공동대표에 김옥기 남지고등학교장, 직능부문 공동대표로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마산회원구위원장, 감사에 김종길 회계사와 하귀남 변호사가 선출됐다.

이날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점숙 제5대 상임대표, 김두관·김정호 국회의원, 허성무 전 창원시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