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30일 '2023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 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인문사회 학술지원사업은 △개인(공동)연구 △집단연구 △학술 기반 구축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개인(공동)연구 분야 8개 사업, 모두 1464과제로 오는 6월 1일 시작한다.

이 가운데 도진순 창원대 교수의 '김대건과 그의 시대: 군함과 선교, 북학과 서학'은 우수학자 지원사업 주요 신규 과제로 뽑혔다.

김혁돈 가야대 교수의 '아동학대 현실을 고려한 학대 개입에 있어서의 트라이앵글 모델 구축과 학대 피해 아동의 진술증거 확보에 관한 사법개입절차모델 구축에 관한 연구'는 공동연구 지원사업 주요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 /이동욱 기자 ldo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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