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중부내륙선을 달리던 14t 화물차에 불이 났다. /독자 제공
1일 오전 중부내륙선을 달리던 14t 화물차에 불이 났다. /독자 제공

1일 오전 8시 50분께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 영산IC 인근을 지나던 14t 화물차에서 불길이 일었다.

화물차 운전자 50대 ㄱ 씨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갓길 시멘트 방호벽에 부딪혔다. 연료통에서 불길이 일어나 화물차 전체로 번졌다.

사고 직후 ㄱ 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모두 탔으며, 사고 지점에서 약 1km 구간의 2차로와 갓길이 차단되면서 30분간 정체가 빚어졌다.

 

/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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