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황매산 철쭉제 개막을 이틀 앞둔 25일 오전,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에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주차장 위편~무장애나눔길 사이에는 활짝 피었고, 무장애길 위쪽으로는 몇일 더 있어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인 기자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촉동마을 김양수 씨가 봄나물 으뜸인 옻순을 22일 따고 있다. 봄나물의 여왕이라 불리는 '옻순'은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채취하며 고소하고 특유의 향과 맛이 뛰어나 미식가들 인기를 끌고 있다. /함양군
산청군 생초면 국제조각공원에 조성된 꽃잔디가 활짝 꽃을 피웠다. 15~28일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열리는 꽃잔디축제를 앞둔 지난 12일 이곳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사진을 찍고, 공원 앞에 늘어선 임시 가게에서 먹거리 등을 즐기기도 했다. /정성인 기자
1995년 5월 18일 마산시 산호동(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안백화점 안내원 예절교육을 하는 모습입니다. 당시에는 직원들을 상대로 손님을 맞이하는 안내 교육을 정기적으로 했고, 백화점이 고객서비스와 친절을 최우선 가치로 여긴다는 것을 홍보하고자 예절 교육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성안백화점은 1999년 8월 18일 문을 닫았고 2000년 8월 17일 이곳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이 다시 문을 열게 됩니다.
이용균(왼쪽)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26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22개 시·군·구선관위 투표함 보관장소 폐쇄회로(CC)TV 영상을 점검하고 있다. 20대 대통령 선거와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관위에 방문해 사전 연람신청서를 쓰고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도선관위 청사 외부 모니터로 사전 신청 없이 24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총선 #경남
2024년 3월 26일 전국 최대 벚꽃 축제 제62회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에 벚꽃이 활짝피어 하얀 꽃터널을 이루고 있다. /김구연 기자2024년 3월 26일 전국 최대 벚꽃 축제 제62회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인근 내수면생태공원과 미군부대 사이 벚꽃이 활짝피어 하얀 꽃터널을 이루고 있다. /김구연 기자
봄비가 내린 2024년 3월 24일 전국 최대의 봄꽃 축제인 제62회 진해군항제를 즐기기 위해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을 찾은 한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벚꽃을 촬영하고 있다. /김구연 기자
함양군 서하면은 22일 오전 화림동 거연정 일원에서 함양군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거연정 용신제를 개최하였다. 용신제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물가로 나가 용왕신에게 가정의 행운과 장수, 풍요를 비는 풍속으로, 명맥이 끊어져 사라져 가던 용신제를 2015년부터 자연유산 민속행사로 화림동 거연정 일원에서 재현해오고 있다. 이날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신(제주가 향을 피워 용신을 오시게 하는 절차), 참신(신을 맞이하는 절차) 등의 과정을 거쳐 함양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빌었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가 올해 43번째 리그 개막전을 맞습니다.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개막전 승률 1위가 바로 NC 다이노스라고 하는데요. 2013년 1군 무대에 데뷔한 NC는 통산 8차례 개막전에서 6승 2패로 승률 0.750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30경기 이상 개막전을 치른 팀 중 1위는 두산 베어스라고 하네요. 프로야구 원년부터 함께한 두산은 25승 13패 1무로 승률 0.658의 성적을 거뒀습니다.공교롭게도 두 팀이 내일(23일) 창원NC파크에서 올해 개막전 승부를 펼칩니다. 두산이 NC를 이기면 NC와 함께 역대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함안군 입곡군립공원 저수지에서 무빙보트와 원형 조형물을 사용해 직경 50m 투표 참여 대형 기표 모양을 연출했다. 무빙보트 덮개색인 빨강, 파랑, 초록, 노랑 삼원색으로 유권자 다양한 뜻을 담아 화합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움직이는 보트는 역동적인 물결로 대형 기표 모양을 완성했는데,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유권자 투표 참여를 유도하려는 경남선관위 의지를 나타낸다./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제62회 진해군항제를 5일 앞둔 2024년 3월 18일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 벚꽃나무 3~4그루에 꽃이 활짝 피어 있다. 제62회진해군항제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열린다. 개막식은 3월 22일 오후 7시 진해운동장에서 열린다./김구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등이 1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의료원을 방문해 의사집단행동 대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김구연 기자
11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옆 위천수에서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인 수달이 물고기를 잡아 먹고 있다./함양군청 제공
프로야구 2024년 시즌 시범 경기가 2024년 3월 9일부터 3월 19일까지 열린다.첫날인 9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구경하기 팬들이 길게 줄을 서서입장하고 있다.정규시즌은 3월 23일 시작되고 NC 다이노스는 23일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경기를 한다. /김구연 기자
1995년 7월 17일 마산시(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일대 모습입니다. 당시 내서읍 일대는 중리공단이 들어서고 현대아파트 등이 잇따라 지어지면서 '베드타운'으로 급성장하던 시기였습니다. 사진 오른쪽 끝 도로변의 논밭은 현재 호계 코오롱하늘채 1·2단지가 들어서 있는 곳입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 횟집 골목에서 봄 도다리가 인기가 높다. 한 상인이 살아있는 도다리를 뜰채로 들어 보이고 있다. 도다리는 1㎏당 자연산 4만 5000원, 양식 3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우귀화 기자
BNK경남은행은 5일 봄맞이 5번째 공감글판 ‘당신이 곁에 있어 나는 언제나 봄날입니다’라는 멋글씨(캘리그래피) 문구를 본점 외벽에 내걸었다. 사랑하는 가족, 아이, 친구들이 있기에 우리 삶은 늘 따스하고 향기롭다는 의미를 담았다. 경남은행은 지난해부터 계절마다 지역 사회에 희망과 감성을 전하는 글귀를 공모하고 있다./이창우 기자
박병영, 이시영 경남도의원이 5일 오후 3시 김해시청에서 조해진 지지 기자회견을 하려 하자 지역당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