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 대병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23일 식목일을 맞아 평학마을 자연석 탐방로 일대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 회원 30명이 참여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무궁화와 사철나무 등 100여 그루를 심고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심근도 분재사랑곳 대표가 지난 23일 재경합천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심 대표는 명자꽃을 주로 다루는 분재 전문가로 현재 향우회 우호 증진과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며 자문위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군불교연합회(회장 진각)가 지난 22일 합천군에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합천읍 역사테마광장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 자비광명 평화의 탑 점등 행사에서 전달됐으며,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군이 다음 달 3일까지 올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합천군은 결혼이민자 4촌 이내 친척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뽑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농민(법인)은 작물 재배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출입국사무소에서 농가주 배정 심사를 거친 후 8~9월부터 농가에 배치될 전망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희망하는 농민은 내달 3일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박물관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블링블링 옥전, 눈부신 세계유산' 참가자를 모집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의 맞춤형 교육과 함께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5월 4~25일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 2차례 운영된다. 합천박물관 휴게실(가야만화방)에서 진행되며 △5월 4일 환두대도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5월 11일 옥전고분군 인센스홀더 만들기 △5월 18일 옥전M3호분 스노볼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5월 25일 체험은 추후 지정된다. 체험료는 재료비 등 별도 비용 없이 무료다.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군이 올해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붕괴와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하는 사업이다. 농촌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올해 1억 6000만 원을 들여 빈집 21채를 정비할 계획이다.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농촌 주택(본채)이 대상이다. 철거 시 1채당 최대 120만 원, 슬레이트 1채당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우선순위는 △미관 저해와 위험 정도 △주요 도로변 △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군푸드트럭협의회(회장 박보만)가 지난 16일 합천군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보만 협의회장은 "지역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 그린나래봉사단(단장 장우성)이 지난 13일 가회면에 사는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을 대신해 집안에 쌓인 많은 짐과 쓰레기를 청소하고 마당을 덮은 잡초를 제거하는 활동을 벌였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군이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위탁법인을 공개 모집한다. 기간은 30일까지다.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은 합천군 초계면에 있다. 4047㎥ 터에 전체면적 2409㎥ 규모 노인요양시설이다. 입소 정원은 90명이다. 신청 자격은 노인요양시설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재정 능력과 운영 능력이 있는 법인이다. 주사무소가 경상남도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법인 정관상 목적사업에 '노인복지시설 운영'이 포함된 법인이어야 한다. 위탁 계약 기간은 위탁일로부터 5년이다. 위탁법인 선정은 수탁자선정위원회의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결정한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 초계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임충규)가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초계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6일 열린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을 실천하고자 나눔문화 확산을 결의했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군이 장내 기생충 검사를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무료로 진행한다. 올해 검사는 봉산면을 비롯해 가야면, 적중면, 대병면이 우선 검사 지역이다. 이곳 주민들은 보건지소를 찾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지역 외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군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통을 받아 15일부터 16일까지 보건소로 검체를 제출하면 된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은 무료로 치료제를 지원하고, 3개월 후 재검사와 지속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태섭 기자 kimtsq@idomin.com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군 청덕면 4-H회원 모임 초심회(대표 이은두)가 지난 9일 합천군을 찾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초심회는 농사일을 처음 시작하며 바른 마음을 잃지 않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겠다고 다짐한 청년 농부들의 모임이다. /김태섭 기자
합천군이 다음 달 31일까지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군은 10일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 현상에 따라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40세부터 64세 중장년 1인 가구와 이웃 신고 등으로 알게 된 위기 가구가 대상이다.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을 중심으로 1인 가구 실태조사 매뉴얼에 따라 가정 방문 등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기본 실태, 사회적 고립도(사회적 관계망), 가구 취약성(건강, 주거취약) 등을 조사한다.군은 조사 결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군보건소와 창녕군보건소가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했다. 이날 두 보건소 직원 70명이 동참해 각각 350만 원을 기부했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협력·소통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합천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문화재 998점 중 301점이 합천박물관으로 이관돼 보관·관리된다.합천군은 7일 합천박물관이 2021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을 인수해 직접 보관·관리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이 인수한 유물은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굽다리접시, 그릇받침, 고리자루큰칼, 금제귀걸이, 미늘쇠 등 301점으로 2021년 (재)극동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한 유물이다. 앞으로 2020년 한빛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한 697점은 올해 하반기 인수할 계획으로, 계속해 옥전고분군에서
합천군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제9회 합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연다.공모 주제는 올해 새롭게 선정한 합천 8경과 합천 지역 축제·행사 등이다. 응모는 지역과 연령, 자격에 제한 없이 1인당 6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접수는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심사는 참신성, 적합성, 활용성 등 기준으로 진행된다. 결과는 11월 11일 합천군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누리집에 발표한다. 작품 선정은 금상 1점(상금 200만 원), 은상 2점(상금 100만 원), 동상 3점(상금 70만 원), 가작 5점(상금 50만 원), 입선 7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군과 통영시 직원 4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군은 지난 2일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두 지자체가 상호 교차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합천군과 통영시는 1998년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가 합천군 가야면에 현금 100만 원과 700만 원 상당 초코 과자를 전달했다. 기부자는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과 성품을 마련했다"며 "아버지 기일을 맞아 생전 좋아하시던 초코 과자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합천군이 29일 합천교육지원청, 무비워크합천과 함께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3곳 기관은 지역 내 2만 2000여 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행사를 공동 기획해 추진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영상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태섭 기자
100리 벚꽃길을 달리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에서 1만 3000여 명이 참가해 북새통을 이뤘다.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황강을 따라 조성된 100리 벚꽃길을 달리는 대회다. 합천읍 공설운동장에서부터 봉산면 합천호까지 벚꽃길을 달린다. 대회는 42.195㎞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5㎞ 경기를 치렀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만 3012명이 참가 신청을 해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남겼다. 수도권과 전라권에서 760여 명이 신청한 것을 비롯해 전국에서 골고루 참가 신청했다. 외국인 선수도 다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