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숫자는 467명입니다.
진주시와 창원시가 12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2022년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우수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창원, 진주, 대구, 대전 등 13개 도시 2300여 명이 참여해 45만 ㎞를 주행, 온실가스를 9만 5000㎏ 감축했습니다.
진주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제일 많이 한 '탄소중립상' 최우수를 수상하였습니다. 진주시 '두바세(두바퀴로 열어가는 행복세상)'는 우수단체팀 3위에 선정됐습니다.
창원시는 467명이 참가해 5만 9000㎞를 달려 '시민행동상'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시민행동상은 참가자 수가 가장 많은 도시에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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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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