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이 '여성 노동자 글쓰기 모임' 참가자를 3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무지개다리사업 중 하나로 김해노동인권상담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문화다양성 확대 사업이다.

참여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이다. 7회에 걸친 모임을 통해 '글로 나를 표현하는 것의 의미', '글 쓰는 방법',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등의 강연과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의 글을 엮어 간행물을 발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현재 재직 중이거나 과거 일 경험이 있는 여성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정자 발표는 8월 6일 개별 안내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온라인(naver.me/xC6pfeud) 또는 김해문화의전당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문의 055-905-5595(김해노동인권상담센터), 055-320-8580(김해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