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일 연령대별 확진자 50대 15.6%로 가장 많아

경남 코로나19 하루 추가 확진자가 15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 1만 644명으로 1만 명대를 돌파했다. 지난주 같은 요일 9613명보다 1011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3908명 △진주 1182명 △양산 1153명 △김해 1477명 △거제 701명 △사천 436명 △밀양 341명 △통영 201명 △함안 226명 △창녕 166명 △고성 153명 △산청 128명 △남해 131명 △거창136명 △하동 114명 △합천 83명 △함양 94명 △의령 43명이다.

33주차(7~13일) 총 확진자 수는 32주차 4만 332명 대비 1만 2494명 증가한 5만 2826명이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7546.6명이다. 같은 기간 시군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1만 7514명(33.2%), 김해 8760명(16.6%), 진주 5964명(11.3%), 양산 5830명(11.0%), 거제 3412명(6.5%), 사천 2240명(4.2%) 순이었다.

이 기간 연령대별 확진자는 50대가 15.6%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15.0%), 30대(13.4%), 60대(13.2%)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60대와 70대 이상에서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 10대 확진자는 큰 폭으로 줄었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129만 1350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80대 1명이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1306명, 사망률은 0.10%이다. 위중증 환자는 21명이다. 입원 환자는 105명, 재택 치료자는 5만 8933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4.6%다. 4차 접종자는 13.3%에 해당하는 44만 3명이다.

전국 추가 확진자는 8만 4128명이다. 사망자는 37명 늘어 누적 2만 5710명이다. 사망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2명 늘어 563명이다.

/민왕기 기자 wanki@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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